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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골프 연습?’…대구 선관위 직원 스윙영상 확산 / KBS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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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조회 546 YouTube에서 보기
대구의 한 자치구 선관위 직원이 평일 낮 청사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시민에게 포착됐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관리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강 해이를 지적하는 비판이 또다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다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청사. 4층 유리창 너머, 한 남성이 골프채를 휘두릅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선관위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던 지난 10일, 낮 시간입니다. 선관위에서 포착된 난데없는 스윙 연습. 맞은편 건물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시민은 화를 참지 못합니다. ["찍어 올려라. 용서할 수 없다."] 투표용지 부족에 개표 입력 오류까지, 이 영상은 선관위에 대한 비난 여론을 타고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일주일 내내 선관위에 대한 비판이 좀처럼 식지 않는 상황에서 내부 직원의 한가로운 모습은 시민들의 분노에 불을 붙였습니다. [정재욱/대구시 수성구 : "논란이 엄청 큰데 건물 안에서 그러고 있었다는 게 시민 입장에서 이해가 잘 안되고요. 반성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골프 연습 장면이 목격된 직원은 대구 중구 선관위 소속 6급 공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직원은 몇 달 전부터 개인 골프채를 갖다 놓고 종종 연습했다고 자체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다만 당일 점심시간에 골프 연습을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후에 또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프 연습을 한 곳은 CCTV가 없는 빈 복도여서 정확한 시각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구시선관위는 해당 직원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문다애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523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대구선관위 #선관위골프 #선관위논란 #대구 #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투표용지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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