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 📰 한인 뉴스 ‘상품권 사채’ 업체 대표 구속…연 이율 최...
📰 한인 뉴스

‘상품권 사채’ 업체 대표 구속…연 이율 최대 1만% / KBS 2026.06.17.

K
KBS News
2026.06.17 조회 281 YouTube에서 보기
지난달 KBS는 돈을 빌려주고 상품권으로 상환받는 이른바 '상품권 사채'의 실태를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당시 상품권 사채 추심에 시달리던 30대 여성이 숨진 사실도 확인됐는데, 경찰이 이 여성이 이용했던 상품권 사채 업체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여성은 돈을 빌린 뒤 상품권으로 갚는 이른바 '상품권 사채'를 이용했습니다. 연 이자율로 환산하면 2,6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자율'에, 50만 원으로 시작한 빚은 한 달 만에 1,500만 원으로 불었습니다. 결국 여성은 "상품권 추심 때문에 죽을 것 같다"는 메시지를 지인에게 남기고 끝내 숨졌습니다. 이러한 사연은 KBS 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숨진 여성이 이용했던 상품권 업체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KBS 뉴스 9/지난달 18일 : "겉으로는 '상품권 거래'로 보이기 때문에 불법 사채 단속을 피할 구멍이 생기고, 그 틈에 욕설과 협박 같은 악덕 추심도 더 심해집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모두 113명, 피해 금액은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들 중에는 연 만%가 넘는 이율이 적용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표는 돈을 갚지 못하면 곧바로 욕설과 협박을 이어갔고, 오히려 "상품권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피해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상품권 업체/음성변조 : "야! 왜 안 보내. 버러지 같은 XX야. 지금 보내라고. 왜 안 보내고 있는데."] 경찰은 구속된 업체 대표에게 무고 혐의도 함께 적용하는 한편, 피해 여성이 이용했던 다른 대부 업체들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영상편집:이수빈/그래픽:최창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876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상품권 #사채 #불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