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 📰 한인 뉴스 “부실에도 900억 회사채 발행”…금감원, JTB...
📰 한인 뉴스

“부실에도 900억 회사채 발행”…금감원, JTBC 불완전판매 여부 조사 / KBS 2026.06.16.

K
KBS News
2026.06.16 조회 430 YouTube에서 보기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5곳이 어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이들 회사는 자금난을 겪으며 올해 들어선 신용도가 상당히 낮은 상태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900억 원 넘는 회사채를 판매한 데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불완전 판매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월, JTBC는 회사채 930억 원어치를 발행했습니다. 당시 신용등급은 BBB, 투기 등급 바로 위였습니다. 회생을 신청하기 불과 넉 달 전입니다. [정형기/미래에셋증권 투자전략팀 책임매니저 : "투기 등급과 투자 등급 사이를 이제 왔다 갔다 하는, 그 회사에 관련된 펀더멘탈 이슈라든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이제 충분히 바뀔 수 있는..."] 올해뿐이 아닙니다. JTBC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발행한 회사채와 단기채, 기업어음은 모두 2,590억 원어치입니다. 이 기간 JTBC의 결손금은 7천억 원. 자본 총계는 190억 원뿐이었습니다. 누적된 손실이 남은 재산의 37배에 달했다는 뜻입니다. 단기채 신용등급 역시 투자적격 등급 중 가장 낮은 A3였습니다. 회사 경영이 이렇게 어려운데도, 채권이 대규모로 팔린 건데 금융당국은 이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관사들이 회사의 재무 상태를 충분히 확인했는지, 투자자에게 관련 내용을 제대로 설명했는지 등이 핵심 쟁점입니다. 만약 JTBC와 주관사가 유동성 악화나, 회생 신청 가능성을 알고도 투자자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면 불완전 판매가 될 수 있습니다. JTBC가 개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한 공모 회사채 가운데 2,760억 원은 상환되지 않았습니다. [홍정도/중앙그룹 부회장/어제 :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 경색으로 불가피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금감원은 점검을 통해 위반 정황이 확인되면 정식 검사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8772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JTBC #홍정도 #금융감독원 #신용등급 #전단채 #중앙그룹 #회사채 #금감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