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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잘 싸웠다!”…도심 물들인 붉은 물결 / KBS 2026.06.19.
오늘 광화문 광장엔 우리 대표팀의 2승을 기원하는 시민들이 한데 모여 붉은 물결을 이뤘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뒤로 하고, 다음 경기는 꼭 승리를 거두리라 확신하며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화문 광장엔 지난주보다 두 배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도 응원 열기를 꺾진 못했습니다. [류호진·김춘삼·최서현·김선우/서울 강북구 : "대한민국 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대한민국 선수들이 등장하자 함께 애국가를 부르는 붉은 악마들, 경기 초반 선수들의 슈팅이 막힐 때마다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 나옵니다. 후반 5분 아쉽게 멕시코에 한 골을 내줬지만, 대표팀을 향한 함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박성익·최가영/경기 김포시·서울 은평구 : "경기 방향이 체코전과 같아서 한 골 먹히더라도 두 골 더 넣어서 역전할 것…."] 하지만 결과는 아쉬운 패배. 2차전은 비록 졌지만, 남아공전은 이길 거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병관·김기택·곽민경·김윤택/경기 김포·경기 부천·서울 강남구 : "다음에 무조건 이겨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사무실에도 대형 스크린이 마련됐습니다. 오늘은 거리 응원 대신 직장 동료들과 함께 선수들에게 힘을 보탭니다. ["대한민국~!"] 한 번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진 석패. 하지만 다음엔 더 잘 싸워줄 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이준혁·주병우/서울 광진구·성동구 : "저희는 어쨌든 오늘 너무 좋고, 태극전사들 끝까지 파이팅! 경우의 수 레츠 고!"] [한혜리·홍예진·김수연/서울 동대문구·성북구·서초구 : "잘 싸웠고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완전 믿습니다. 16강까지, 파이팅!"]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 조원준 김경민 하정현 류현수 함동규/영상편집:이인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9057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북중미월드컵 #멕시코전 #석패 #광화문응원 #월드컵응원 #월드컵 #FIFAWorldCupO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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